[다낭 여행] 내돈내산 베트남 말톡 이심(eSIM) 사용기 | 다낭 맛집 추천 냐벱

반응형

말톡 이심 내돈내산 후기


저는 베트남 다낭에서 핸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베트남 모비 6일 무제한을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6일에 이 가격이라니!!

저는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 중이어서
가족 인원수대로
4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고 나면 이렇게 
QR코드
개통에 필요한 정보가 옵니다.
QR코드는 미리 서로의 카톡에 보내 놓거나
출력해서 가져가면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습니다.

저의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ㅎㅎㅎ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말톡이심을 연결하는데
이심이 활성화가 안되더라고요...

몇 번을 해봐도 안돼서
그랩을 못 잡고 있는 상황ㅎㅎㅎ...
우리 미아 됐어ㅋㅋㅋㅋㅋ
3시까지 저러고 있었어요...

나중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해도 안돼서
설명서를 다시 읽어보니!!!

이 중요하고 대문작만 하게 쓰여 있는 출국일을 입력하지 않았던 것
다행히 엄마와 동생은 출국일을 입력했고
저와 아빠는 출국일을 입력 안 했더라고요ㅎㅎㅎ
그랩은 제 핸드폰에 다 깔려있고, 카드까지 등록해 놔서
동생 핫스팟을 켜고 택시를 잡았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심(eSIM)을 구매했다면 출국일을 꼭 입력하세요!!!


다낭 맛집 '냐벱(Nha Bep)'


다음날 아침~
한시장에 갔다가 밥을 먹으려고 찾다가 발견한
베트남 음식점 냐벱!
저희는 처음과 끝을 모두 이 냐벱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아빠가 여기 파인애플 볶음밥을 너무 좋아해서
다낭 여행하는 동안 2번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습니다.

다낭 고스트 회원 가입 시 10% 할인됩니다
할인 꼭 받으세요!!!
귀여운 엄마

냐벱 식당 앞에 과일 바구니 아주머니 흉내 낼 수 있는
귀여운 소품이 있다고요~~
사진도 찍고 가세요!

베트남스러운 등이 한가득 있습니다.
실내는 넓어서 바로바로 앉을 수 있고
에어컨이 빵빵합니다!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한 옥수수 우유
저는 맛있던데요?
동생은 싫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습니다.
저는 옥수수 아이스크림? 그 맛을 좋아해서 그런가
맛나더라고요ㅎㅎ

대망의 파인애플 볶음밥
여기는 파인애플 볶음밥이 미친놈이에요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낭과 호이안 여행 다 합쳐서
여기 볶음밥이 원탑 먹었습니다.
나벱=파인애플 볶음밥
이것이 공식입니다
외우세요!!!!!!

볶음밥이 고슬고슬한데 위에 바삭한 마늘 후레이크를 올려줍니다.
불맛이 싹 나면서 새우가 큰애들이 들어 있는 게
존맛탱 그 자체입니다.
추릅

스테이크 덮밥(139,000동)

그냥저냥 괜찮았던 스테이크 덮밥
고기는 언제나 옳지요ㅎㅎ

새우 월남쌈 같은 이 아이는 
맛이 없어요ㅎㅎㅎㅎ
다른 거 시키세요

이것도 새로운 거 도전한다고 시켜본 건데
음...
차라리 쌀국수 시키세요.
별로예요.
국수도 아니고 볶음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ㅎㅎㅎ

동생이 반쎄오 넴루이 처돌이어서
냐벱에서도 주문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반쎄오 넴 루이의 기본적인 맛입니다.
이렇게 베터지게 먹고도 5만 원이 안 나왔습니다.
베트남여행은 사랑입니다><
다낭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면
냐벱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을 해 나가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