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Day16 로마 테르미니역 Tigre마트 내돈내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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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트 구경

'Tigre'


헝가리에서 로마로 넘어오고 숙소에서 조금의 휴식을 취하다가

마트에 마실물과 먹을 것을 사기 위해 나왔습니다.

저희 숙소에서 테르미니역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마트 찾기는 쉽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마실물과 호스텔에서

대충 먹을 음식을 사려고 마트에 왔습니다.

 

 

짜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테르미니역에 있는 깨끗하고 큰 마트입니다.

물건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이태리에 있는 과자랑 이것저것 구경 많이 했습니다.

 

 

한쪽에는 빵 파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유럽은 마트에서 파는 빵은 다 맛있더라고요ㅎㅎ

 

 

물 1L 하나랑 500ml 하나 구매하고

더워서 수박하나 구매했습니다.

먹을 거는 뭐 살지 아주 깊이 고민했습니다ㅎㅎ

 

샌드위치 종류도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테르미니 역 Tigre 마트


https://maps.app.goo.gl/zBNu7yA2LDLZXufg6

 

Supermercato Tigre · Via Marsala, 35, 00185 Roma RM, 이탈리아

★★★★☆ · 슈퍼마켓

www.google.co.kr

주소: Via Marsala, 35, 00185 Roma RM, 이탈리아

영업시간:    평일 오전 7:00 - 오후 9:00

                일요일 오전 8:00 - 오후 8:30

 


테르미니역 샌드위치 집 Panella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테르미니역에 있는 한 샌드위치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테르미니역에는 사람이 많은 만큼 먹을 것도 많이 팝니다.

고민을 많이 하다가 선택한 곳입니다ㅎㅎ

 

 

이 샌드위치 가게는 먹는 좌석이 없고 다 스탠딩입니다.

 

 

편하게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됩니다.

역시 이태리는 커피의 나라입니다.

40도에도 사람들이 에스프레소를 마시더라고요ㅋㅋㅋㅋ

아아마시고 싶어요ㅠㅠ

살려주세요...

다 뜨거운 커피만 팔아요.

 

샌드위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저는 치아바타 빵에 하몽이 들어간 

6.20유로 샌드위치를 구매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놀랬습니다ㅋㅋㅋㅋㅋ

하몽이 너무 짜고 속에 들어있는 것도 거의 없어서

우리나라 샌드위치와는 정말 다르더라고요>_<

차라리 피자를 먹을걸ㅋㅋㅋㅋㅋ

그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서서 한입 먹고 

맛없어서 들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샌드위치 산 게 아까워서... 숙소에서 심심하면 한입씩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에서 처음 산 건데 맛없어서 슬펐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하몽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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