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Day4 독일 베를린 여행ㅣ베를린 뮤지엄 패스 3일권ㅣ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페라가몬 뮤지엄ㅣ베를린 카페, 소세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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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박물관 패스 3일권 구매하기



베를린은 박물관 섬도 있고
엄청나게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물관 패스 3일권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3일 동안 마음 편히 박물관을 보게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3박 4일 동안 베를린에 머무릅니다.

박물관 패스 3일권
가격: 32유로(4만 6천 원)
구매기간: 7/7-7/9
구매링크: https://www.visitberlin.de/en/museum-pass-berlin

Museum Pass Berlin

One card that opens more than 30 doors

www.visitberlin.de

 


제가 숙박하고 있는 Nena hostel에서 박물관 섬까지는 34분 정도 걸립니다!
지하철이 좀 멀리 있어서 버스를 타거나 10분 정도 걸어야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짠~~ 드디어 도착한 박물관 섬!
너무너무 멋있는 박물관들이 진짜 섬처럼 다 모여 있습니다.


저는 가장 유명한 페라가 몬 뮤지엄을 먼저 가보려고 합니다.


페라가몬 뮤지엄에 도착😆
역시나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페라가몬 뮤지엄은 티켓을 구매하고 따로 들어가는 시간대를 예약해야 합니다.
미리 시간대를 예약하지 않았다면, 현장에 가서 가장 빠른 시간으로 현장 예약하면 됩니다!

저도 현장에 가서 입장 시간대를 예약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기다릴 때 주변에 박물관도 워낙 많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박물관 구경하다가 시간 예약 맞춰서 페라가 몬 뮤지엄에 갔습니다.

제가 바로 들어가서 구경한 박물관은
Pergamon Museum(The panorama)입니다
https://maps.app.goo.gl/hk3rJFSXqkouFDJn7?g_st=ic

Pergamon Museum - The Panorama · 4.7★(2765) · 역사 박물관

Am Kupfergraben 2, 10117 Berlin, 독일

maps.google.com


Pergamon museum 바로 옆에 있는 The panorama라는 박물관인데 로마시대 서민들의 모습을 엄청나게 거대한 원형의 벽면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공간입니다.
마치 파노라마처럼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빛과 사운드로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전시입니다.

*뮤지엄 패스에는 파노라마 미술관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장해서 보려면 추가로 티켓 비용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저도 모르고 파노라마 박물관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매표원 아저씨가 그냥 보라고 입장시켜 주셔서ㅠ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자기의 패스권에 맞게 입장해 주세요!
 
같이 간 친구는 베를린 박물관 섬 패스 일일권을 구매하였는데, 여기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멋지고 재미있습니다✨💛

 
예약 시간이 다 돼서 Pergamon Museum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뮤지엄에서는 백팩을 들고 관람할 수가 없어서 무조건 가방을 맡겨야 합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대부분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셀카봉, 가방을 들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요렇게 사물함에 맡기고 들어가면 됩니다. 
짐을 맡기는 게 구경하기도 훨씬 편합니다.
 

 
페라가 몬 박물관은 메소포타미아, 바로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진짜 거대하고 장엄한 유적물이 정말 많았다.
이 많은 것들을 다 빼앗아서 들고 왔겠지? 독일이 그래서 박물관이 많은 것 같다...ㅎㅎㅎ
아마 많은 사람들이 베를린에 있는 뮤지엄 투어를 하면서 한 번씩 생각해 봤을 것이다.
 

 
7월 초 베를린의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해 쨍쨍 날씨 맑음의 초여름 날씨 였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인생 사진이 되는 매직~
 

 
박물관 들어가기 전 날씨입니다.
기분 좋아지는 날씨

 

이 문은 아슈타르의 문(Ishtar Gate of Babylon)
고대 산바빌로니아 제국의 수도 바빌론을 출입하던 8개의 문중 하나라고 합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이 독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통째로 문을 뜯어오다니... 대단한
아무튼 문이 엄청나게 거대하고 예쁩니다. 이 문이 무려 280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층 반대편에는 밀레투스 시장의 문(Roman Architectual with Market Gate of Miletus)
고대 그리스 시대의 밀레투스에서 뜯어온 엄청나게 거대한 문입니다.
박물관에 이렇게 거대한 크기의 유적물이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진짜 거대합니다.


Cafe Neundrei


주소: Monbijoupl. 2, 10178 Berlin, 독일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6:00
카페 위치: https://goo.gl/maps/kHfZwTLKq5cErfCp9 

Cafe Neundrei · Monbijoupl. 2, 10178 Berlin, 독일

★★★★★ · 카페

www.google.co.kr

 

 
하루종일 걸어 다니고 구경하다 보니 목도 너무 마르고 
앉아서 쉬고 싶은 곳이 필요해서 방문한 예쁜 카페♥
에어컨이 안 나와서 좀 덥기는 하지만, 커피를 조금 줘서 아쉽기는 하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커피가 고소하고 카페가 예뻐서 만족함
 

 
해가 1시에서 2시쯤 되니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그래도 날씨가 너무 예뻐서 사진은 너무 잘 나오는 베를린
거리도 너무 예뻐요:)
 


Curry 61



 
독일 하면 소시지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베를린에서 유명한 소시지 집에 왔습니다!!!
이 집은 무조건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집입니다.
 
참고로 점심에 가면 20분 이상 줄 서는 건 필수입니다! 
저도 20분 좀 넘게 줄 서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감튀와 소시지 그리고 카레소스와 마요네즈가 다 나오는 세트로 주문완료!!
 
 
위치: Oranienburger Str. 6, 10178 Berlin, 독일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1:00
메뉴: 기본 소시지만 2.5유로, 감자튀김+소시지 4.4유로, 마요네즈 0.3유로, 케첩 0.3유로
소시지집 위치: https://goo.gl/maps/zts69m4LEVsbVFgj6

Curry 61 · Oranienburger Str. 6, 10178 Berlin, 독일

★★★★★ · 테이크아웃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kr

 

 
주변에 바로 공원이 있어서 물 한병 사서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냠냠하기!
유럽 여행의 필수품은 돗자리입니다.
여름이어도 그늘은 시원해서 무조건 돗자리 챙겨다니다가
어 힘들다?! 어 저기 자리 좋은데? 이런데가 보이면 바로 가서 돗자리 펴고 누워 있기ㅎㅎㅎ

 
다시 미술관 섬 가는 길에 보이는 베를린 돔
너무 그림 같습니다~~~~
베를린 돔은 1800년대의 장엄한 성당에 파이프 7,269개로 구성된 오르간, 왕족 무덤이 있습니다.
또 도시 전망을 보기도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이날 일일패스에 있는 박물관 6개 모두를 가봤습니다.
제 다리는 남아나지를 않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너무 무리해서 박물관 보러 다니지 마세요ㅠㅠ
다음날 하루를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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