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여행] 내돈내산 그랜드마더 동파육 맛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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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더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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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볼 상해 맛집은~~~~~~
바로~~~~~~~~~~~~
그랜드마더 상해입니다.

동생이 동파육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
맛집입니다.

동파육, 볶음밥, 마파두부, 음료 등
총 310위안입니다.
약 6만 원!

준비해 준 그릇들과 수저 젓가락~
중국은 이가 나간 그릇들이
자랑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잘되는 집이라서 그릇을 그만큼 많이 사용한 흔적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나가면 안 좋은 일이라고 다 버리지요ㅎㅎ

맥주 주문해~
좋아요ㅎㅎ

유명하다는 마파두부!
맛있습니다.
약간 한국에서 먹는 마파두부랑은 다릅니다.
두부는 야들야들하고 양념은 매워 보이지만
적당한 간으로 맵지는 않습니다.
밥은 따로 주문하면 됩니다!

볶음밥 맛납니다ㅎㅎㅎ
근데 볶음밥이 은근히 비싸요
그래서 보통 흰쌀밥을 주문합니다.
흰쌀밥은 몇  천 원?? 엄청 쌌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이렇습니다.

요번에도 메뉴 실수가 있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짜장면 같은 애가 나와서????
이게 뭐니라고 물었는데, 저희가 주문을 했데요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하다가 잘못 누른 것 같아욯ㅎㅎ
메뉴의 정체는 실장어요리입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밥이랑 찰떡 콩떡ㅎㅎ

볶음밥은 너무 맛나서 한번 더 시켰습니다ㅋㅋㅋㅋㅋ
냠냠

대망의 동파육!!!!
이 집의 유명한 메뉴인 동파육입니다.
간장에 조려진 돼지고기입니다.
식감은 입에서 녹아 없어지는 식감은 아니고
딴딴하고 탱글한 식감입니다.

그렇게 유명할 정도의 맛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짭짤하고 달콤해서 자꾸 당기는 맛입니다.
기대가 크다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
그냥 중국음식 먹는다 그 정도만 생각하고 오세요!
2 번갈 정도의 맛집은 아닌 걸로~~~
그랜드 파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