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Day19 로마에서 피렌체 가는 BlaBlacar 버스ㅣ피렌체 한인민박 '마피아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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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로마에서 피렌체가기


로마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저는 피렌체로 넘어갑니다~


피렌체를 향해 출발합니다~




로마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탈 버스 입니다!
저는 BlaBla라는 버스를 탑니다.

유럽에서 flix bus와 blabla bus가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이 탑니다!
버스 앞에 로마를 경유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버스나 기차에서
캐리어 도난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사
다이소에서 구매한 자전거 체인으로
짐칸에 묶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묶어 놓으면 마음이 편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동안 마음껏 잠 잘수 있습니다👍



저는 Omio라는 유럽 버스, 기차 예약 어플에서
예약했습니다.

가격
4.99유로

경로
로마—>피렌체

소요시간
4시간


제가 예약한 자리는 2B입니다.


드디어 출발~~!!!
더운 이태리 안녕!!
버스에 에어컨이 니와서 시원하게 출발합니다~


잘 가다가 갑자기 피렌체 시내에 들어가기 전에 내리라는
버스아저씨…
무슨일이죠????
버스가 뭔가 문제가 있어서 버스를 갈아타야된다고 합니다…불안한데…


20분째 기다리는중…
역시 맨날 한번에 무사히 여행다니면 재미없지ㅎㅎㅎㅎ…


답답한 한국인은 기다리다가
같이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열띤 논쟁 끝에
여기가 피렌체 이니깐 지히철 타고 피렌체 시내까지 가라고 하더라고요…
전 분명이 피렌체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구매했는데 말이지요…ㅎㅎㅎㅎ
사람들이 버스 언제 올지 모른다고ㅎㅎㅎ


제 위치는 파란색 점이고
초록색 저장해둔 위치가 제가 예약한 숙소입니다.
약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물어물어 트램 타는 곳에서 겨우 끊은 티켓
1.50유로 였던것 같습니다.
원웨이 티켓이어서 트램에 타서 펀칭을 했습니다.
펀칭 하면 탑승한 날짜와 시간이 찍힙니다.
100분이 유효기간이고 시간이 지나면 무임승차입니다.


피렌체 '마피아 컴퍼니' 호스텔


처음으로 한인민박을 예약해 보았습니다.

숙소가 너무 없어서 

선택하게된 한인민박 제발 좋기를 바라며 갑니다ㅎㅎㅎ

저는 민다라는 어플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진짜 저렴합니다.

3박에 150유로 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한인민박!!
여성 전용 6인용 도미토리를 예약했습니다.

근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개이득ㅋㅋㅋㅋㅋㅋ

 

 

근데...에어컨이 없습니다.

어디에도...

각각 선풍기가 있습니다.

휴 피렌체가 로마보다는 덜 덥지만 그래도

여름에 33도 정도 입니다...

완전한 한여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는자가 일류닷

여름에는 에어컨 없는 숙소는 비추 합니다.

이탈리아 미치게 덥거든요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있을거 다 있는 곳

화장대 대용으로 거울이랑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드라이기 있고 없고가 삶의 질이 다르더라고요?

있을때는 몰랐던 귀중한 드라이기!!!

 

 

제 맘대로 자고 싶은데서 자도 되욯ㅎㅎㅎ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호스텔에서 보이는 창문뷰 입니다.

깨끗한 날씨 입니다.

피렌체 여행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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