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Day16 부다페스트 피렌체 리스트 국제공항 가는법ㅣ라이언에어ㅣ헝가리에서 로마 가는 법
헝가리 시내에서 헝가리 국제공항 가는 법


드디어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나 이탈리아 로마로 갑니다!!!
저는 로마로 가기 위해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오늘은 공항 가는 길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부다페스트 시내 중심부에서 부다페스트 공항까지는
50분 정도 걸립니다. 1시간도 안 걸리더라고요 >_<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지하철 7 정류장을 가고
버스를 10 정류장을 가면 도착입니다.



10시 정도에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니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편안하게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부다페스트 시내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서울에 비하면 엄청 간편하죠?ㅎㅎ
4개의 노선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타고 밖에 나오자마자 공항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지하철을 타고 나왔을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헤맸는데
친절한 할머니께서 지나가다가
딱 봐도 헤매는 학생 같아 보이셨는지
공항버스는 저기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헝가리 사람 들다 친절해요ㅠㅠ



이날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공항으로 달려갑니다.
비행기 시간보다 넉넉하게 출발해서 여유롭게 공항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는 13:30 ~ 15:10에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하는 비행기입니다.
가격은 104.14달러(13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라이언 에어는 저가 항공이라서
비행기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캐리어 붙이는 비용을 따로 받습니다.
캐리어 붙이는 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104.14달러를 주었습니다.
캐리어가 크다면 꼭 추가하세요.
현장결제가 2,3배 비쌉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장소를 보았습니다.
라이언 에어는 셀프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저는 미리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고 왔습니다.



짐을 부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짐이 20kg은 안 넘더라고요.
더 사도 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캐리어 전쟁이 시작됩니다.
캐리어 무게 줄이려고 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짐도 잘 붙이고 비행기를 타러갑니다.
휴 다행이에요.
걱정 많이 했거든요:)

공항은 어딜 가도 좋더라고요:)

저는 짐을 다 부치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들어갑니다~



면세점 한 바퀴 구경해야죠~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에서는 토카이 와인을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면세점이 시내보다 저렴해서 많이 산다고 합니다.
아빠를 위해 사려고 물어보니 안 사도 된다고 해서
구경만 열심히 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미니병 토카이 와인부터 큰 병 토카이 와인까지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이제 비행기를 타로 게이트 앞으로 이동합니다.

로마 가는 비행기를 여기서 탑니다.

저기 이제 제가 타는 라이언에어 비행기가 보입니다.

이렇게 야외로 나가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저는 이제 로마로 향합니다.
이제 로마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