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Day12 비엔나 현지인 맛집 추천ㅣ비포 선라이즈의 레코드 가게
Kaffee Alt Wien
비엔나 맛집 추천
아침에 쇤부른 궁전과 벨베데르 궁전 투어를 예약해서 갔다가
끝나고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어디 갈지 한참 고민하다가
가이드님한테 맛집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Kaffee Alt Wien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정신없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ㅠ
근데 여기는 딱 현지인들만 있고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비엔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도 뭔가 힙하지 않나요?
포스터랑 사진이랑 엄청 많이 붙어있습니다.
저는 이런 캐주얼한 식당이 너무 좋더라고요><
커피보다 맥주가 싼 나라
그렇다면 맥주를 시켜야지요><
꺄하~ 음료 메뉴판만 찍었더라고요!!!
음식 메뉴는 고민을 너무 치열하게 하느라 못찍었습니다.
이제 동유럽 음식을 많이 먹어보아서
우리에게 익숙한 슈니첼과 굴라쉬를 시켰습니다.
한국의 백반 같은 아이들이지요ㅋㅋㅋㅋㅋㅋ
비엔나의 굴라쉬와 슈니첼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슈니첼이 매우 크더라고요?
제가 손이 큰 편인데
제 손보다 컸습니다.
메뉴 2개 시켰는데 둘 다 엄청나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가격
슈니첼 26.90유로
굴라쉬 11.90유로
음료수 4.90유로
맥주 300ml 3.80유로
프라하 맛집 위치
https://maps.app.goo.gl/NEUPsj6DZh43fXdW7?g_st=ic
Kaffee Alt Wien · 4.3★(3795) · 카페
Bäckerstraße 9, 1010 Wien, 오스트리아
maps.google.com
주소: Bäckerstraße 9, 1010 Wien, 오스트리아
영업시간 : 8:00 -자정
방문한 날짜: 2023년 7월 14일
비포 선라이즈의 레코드 가게
비포 선라이즈의 제시와 셀린느가 데이트했던
유명한 레코드가게에 왔습니다.
영화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눈으로 대화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었죠?
여기는 진짜 레코드 천국입니다.
정말 많은 레코드들이 있었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문 한쪽에 비포 선라이즈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안에 청음실 같이 음악 듣는 곳이 있을 줄 알고 들어갈 뻔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레코드를 모아두는 곳인 것 같아요.
직원이 관계자들만 들어가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래된 레코드 가게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 온 모두가 찍는 레코드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사실 비엔나는 어디에서 찍어도 잘 나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비포 선라이즈 레코드 가게 위치
https://maps.app.goo.gl/w9Bu1FtTMhRhie1D6?g_st=ic
Teuchtler Recordstore · 4.7★(435) · 음반 판매점
Windmühlgasse 10, 1060 Wien, 오스트리아
maps.google.com
주소: Windmühlgasse 10, 1060 Wien, 오스트리아
영업시간 : 13:00 -18:00
방문한 날짜: 2023년 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