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안보면 후회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텍스리펀 받는법ㅣ킹받는 독일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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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 리펀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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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텍스 리펀을 받을 회사가

2군데가 있습니다.

Planet과 Glober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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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er Blue에서 리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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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사 체크인 하면서 텍스 프리 받을 거라고 이야기하기!

비행기 수화물로 붙이지 않고

수화물 태그하기

2. 세관심사

이렇게 빨간색으로 써있는 곳을 찾아가면

남자 2분이 앉아 계신다 그분들에게

텍스리펀 영수증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캐리어에 있는 물건을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다!

저는 그냥 영수증만 보고 확인도장을 찍어주었다

 

3. 짐 붙이기

옆에 이렇게 세관검사를 마친 가방을 놓고 가라고 한다

처음에 너무 아무것도 없고 푯말하나만 있어서

많이 불안했다.

진짜 내짐을 비행기에 실어주는거지???

의심 많은 한국인은 직원이 가져갈 때까지 지켜봤다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옮기기는 하는 것 같다.

4. 텍스리펀 서류 제출

Glober blue라는 회사의 텍스리펀 창구입니다

이곳에 세관심사 후 도장을 받은 영수증과 서류를 냅니다.

 

돈을 돌려받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신용카드 or 현금

*신용카드는 후불로 받고

*현금은 바로 줍니다.

 

**그래서 텍스리펀 받을 때 신용카드는 필수입니다!!!!!

**Master or Visa 신용카드로 가져가세요.

저는 Union Pay 가져갔다가...

아울렛에서 텍스리펀 못 받고 공항까지 와서 했습니다.

 

Glober Blue는 회사 창구랑 직원들이 있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사히 한국에 와서 텍스리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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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Planet 텍스리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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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참을 공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찾았다.

Planet 직원이 있거나 어디 창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은 우편함 같은 플레넷 텍스리펀 하는 곳

웬만하면 Planet에서 텍스리펀 할 게 있으면

아울렛에서 하세요ㅎㅎㅎ

Glober Blue와 마찬가지로 세관검사를 마친 영수증과 서류를

이곳에 넣으면 끝입니다.

사실 물어볼 때가 없어서

Glober Blue 가서 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냉정하게 

그 회사 절차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사실 아는 게 이상하긴 한데

그 정도로 아는 사람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길 지나가는 한국인들에게도 물어봤지만 잘 몰라서

일단 서류를 넣었는데... 이게 잘못이었다.

 

****영수증에 리펀 받을 정보를 수기로 써야 한다!!!!!

카드 번호

이름

만료기간

싸인 등

영수증에 기입해서 제출을 했어야 했다...

여기서 명품 산거 리펀 받아야 했는데...

결론적으로 텍스리펀은 못 받았다.

 

 

제출하고 나서도 불안해서

면세점 안에 텍스리펀 인포메이션에 갔지만

사람이 없다ㅎㅎㅎㅎㅎㅎ

자유로운 근태 역시 유럽 부럽다.

독일로 이민 갈래

 

어쨌든 Planet에서 텍스리펀에 대한 정보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얻기는 어렵다.

담당직원이 아예 없으니

저처럼 텍스리펀 못 받지 마시고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알뜰하게 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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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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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lanetpayment.com/track-my-refund

Track my tax refund | Planet Tax Free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나 공항에서 텍스리펀이 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로부터

6개월 후...

2024년 지금도 텍스리펀을 못 받아서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보았지만

연락은 감감무소식

모두가 야무지게 텍스 리펀 꼭 받으세요!!!

추후에 만약에라도 받게 된다면 후기를 꼭 쓰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유럽여행 되시길 바랍니다♥